"기대 반 설렘 반"…더큰내일센터 탐나는 인재 11기 '본격'
작성자: 제주더큰내일센터
작성일: 2025-09-09 10:23
조회: 19
승인여부:
예
외부뉴스링크:
https://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24082
언론사이름:
제민일보
발행일:
2025.09.08
[내일을 여는 제주, 청년이 답이다] 8. 탐나는 인재 11기 입소식
8일 입소식 개최…취업·창업 역량 강화 여정 시작
52명 도내·외 청년 선발…'인재증' 수여 출발 다짐
선배 기수와의 정보 교류 시간도…"잠재력 기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찾으러 왔어요"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 초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싶어요"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이승우)의 '탐나는 인재 11기'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8일 제주더큰내일센터 3층 라운지에서 '탐나는 인재 11기' 입소식이 개최된 가운데 교육생들은 기대와 설렘이 공존했다. 이들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52명의 도내·외 청년들이다. 모두 취업은 물론 창업을 위해 새로운 도전의 첫걸음을 뗀 것이다. 이에 입소식에서는 '탐나는 인재 11기' 참여자 대표 3명이 단상에 올라 '인재증'을 수여받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한 교육생은 "그동안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탐나는 인재에 신청하게 됐다"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선배 기수와의 토크 세션에서는 탐나는 인재 5기 박지효(비그로우 대표), 6기 이찬희(곡간 대표), 7기 이지현(제주지역인적자원위원회 주임연구원)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탐나는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 등 정보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향후 이들은 18개월간 공통 교육과 함께 취·창업 트랙으로 구분해 본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젝트 기반 학습 △지역 기업·기관 연계 활동 등이다. 문원영 제주도 노동일자리과장은 축사를 통해 "탐나는 인재로 선발된 청년들의 잠재력이 기대된다"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승우 제주더큰내일센터장도 환영사에서 "탐나는 인재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창업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에서의 청년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제민일보(https://www.jemin.com) 양경익 기자(yki@jemin.com)